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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움이 나이만큼
찾아 온다면
어느 날은 그 그리움이
높다랗게 쌓여 있을테지
나무의 나이테만큼
그 동그란 마음 다 끌어안고,
속으론 그리움으로
허전한 마음 달래고도 있을테지
어디에선가 그리운 그대도
안녕하기를 빌어본다
-후니200727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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